정부세종청사는 분권과 균형발전, 수도권 과밀해소의 취지로 충청남도 연기·공주지역에 중앙행정기관을 이전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조성하고자 건립한 역대 최대 규모의 청사입니다. 2005년 3월「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이 제정되고, 같은 해 10월 이전 대상기관이 확정(「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고시)됨에 따라 청사 건립을 본격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중심행정타운 마스터플랜 국제공모(2007년) 당선작을 현실적으로 구체화하여 마련한 정부세종청사 건립 기본계획을 2007년 12월에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2008년 12월 ‘1단계 1구역 기공식’을 시작으로 건립을 추진하였습니다. 2012년 11월 1단계 준공 이후 2013년 11월 2단계, 2014년 11월에 3단계(세종2청사 포함)까지 준공을 완료하였습니다.
2018년에 이전 대상기관 조정(「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변경 고시, 2018년 3월)으로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세종시로 추가 이전함에 따라 부족한 사무 공간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신청사 건립계획을 수립하였고, 정부세종신청사는 2020년 4월 착공하여 2022년 8월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저층(Flat)의 1~15동 건물들을 하나로 연결한 분산형 청사로 정형적인 사각 디자인의 단조로운 건물 형태를 벗어남으로써 과거의 관료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청사와 도시의 조화를 이루는 상징성을 가짐
원격지 간 긴밀한 소통과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까지 연계 가능한 영상회의실과 첫 출장형 스마트워크센터를 갖춘 스마트 청사로 조성
부서·개인 간 칸막이를 허물고 직급 구분 없는 책상 배치로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직원휴게실, 다목적 소통 공간, 회의실 등 편안한 근무환경 마련
성곽 둘레를 돌며 성 안팎의 경치를 구경하는 ‘순성놀이’라는 전통놀이에서 착안하여 설계
15개 동 건물을 하나로 연결한 세계 최대 규모(3.6km) 정원으로 기네스북 등재(2016. 5. 25.)
국민과 정부가 함께 만나 정책을 토론하는 소통 공간
정부세종청사 6동(종합안내동) 1층에 마련되어있으며, 광화문 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간 이용신청 가능
정부세종청사 입주기관에서 개최하는 회의·전시·홍보 등의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운영
회의, 연회, 전시행사를 위한 회의·전시동, 장기 전시 및 정책 홍보를 위한 홍보동, 행사관계자를 위한 숙소인 지원동으로 구성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104-63번지(9동 건너 BRT주변 공개공지)
면적: 4,461㎡